지난 1-2년 사이에 꽤 많은 모바일 환경이 구축되고 있으며, 이를 가속하게 만든 이가 바로 스마트 폰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동작하는 악성 코드로 인해 가입자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는 중국의 소식을 정리해 봅니다.

중국에서는 휴대폰에서 동작하는 바이러스가 기승을 떨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되면, 가입자의 주소록에 등록된 다른 사람에게 스팸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고, 특히 바이러스를 더 퍼뜨릴 수 있도록 링크를 전송하기도 합니다.

상하이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9월 달에만 적어도 10 개 이상의 좀비 바이러스가 새롭게 발견되었으며, 이는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좀비 바이러스란 가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에 숨겨진 작은 프로그램으로 핸드폰 등록자의 SIM 카드의 정보를 해커에게 전송하거나 원격에서 URL 링크를 전송할 수 있도록 조정할 수도 있고, 주기적으로 광고를 클릭하게 할 수도 있으며,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문자도 보낼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개발한 원조(!) 소프트웨어 회사는 적어도 100만 대이상의 중국 휴대폰이 감염되었다고 주장할 정도입니다. 이러한 감염으로 계산해 보면, 적어도 하루에 약 30만 달러 정도의 피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모바일 사용자가 느끼는 보안에 대한 인식은 PC의 백신보다 훨씬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사용하는 모바일 OS에 맞는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구입 또는 다운로드하여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출처: http://www.shanghaidaily.com/article/?id=454047&type=National#ixzz150vm2W6a

감사합니다.
Posted by 로버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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